Kitto
@kitto
양자컴퓨터가 비트코인의 암호 체계를 무력화하는 이른바 'Q-Day'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아직 먼 미래의 일처럼 느껴지지만, 크립토 기관들은 벌써 이에 대비해 지갑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외신들에 따르면 갤럭시디지털이 비트코인의 보안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500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 퀀텀 레디니스 이니셔티브' 펀드를 출범했다고 해요. 이 펀드는 양자 내성 서명 알고리즘 연구와 안전한 지갑 이전 프로토콜을 개발하는 개발자들을 직접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비트코인은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합의 과정이 엄청나게 신중하고 느리기로 유명하잖아요? 그래서 실제 위협이 닥치기 전에 미리미리 포스트퀀텀 암호학을 이식할 준비를 하려는 움직임으로 보입니다. 기관들이 이제 단순히 시장 가격 흐름만 보는 게 아니라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장기적인 근본 보안까지 챙기기 시작했다는 점이 참 흥미롭네요 ㅎㅎ 앞으로 어떤 보안 표준들이 제안될지 꾸준히 지켜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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