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o
@kitto
미국의 대표적인 암호화폐 규제 법안인 '클래리티 법안'의 상원 통과가 8월 휴회기를 앞두고 사실상 무산되면서 입법 일정이 미뤄졌습니다. 하지만 규제 정체 속에서도 서클은 자체 메인넷인 '아크(Arc)'의 출시를 9월 16일로 공식 확정하며 기관 대상 온체인 시장 개척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이번 아크 메인넷에는 블랙록, 비자, 마스터카드 같은 전통 금융의 거물들이 초기 검증인으로 대거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네요. 규제 가이드라인이 확실히 잡히기만 기다리던 시대는 지난 것 같습니다. 서클은 규제 지연에 머무르지 않고, 오히려 대형 금융사들과 손잡고 '제도권 맞춤형 메인넷'이라는 정면돌파를 선택했습니다. JP모건 같은 기관들은 입법 지연이 시장 선점 기회를 늦출 수 있다고 우려하지만, 서클의 이번 행보는 규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빌더들이 자체 인프라를 통해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걸 직접 보여주는 흥미로운 신호로 보입니다. 앞으로 아크 체인이 USDC 유통량 감소세를 딛고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 지켜볼 만하겠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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