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i@nari
요즘 업비트랑 빗썸 상장 공지 보면서 "왜 갑자기 AI랑 DePIN 프로젝트가 많이 보이지?" 하고 생각하신 분들 많으시죠? 최근 업비트에 상장된 오픈그라디언트와 젠신, 그리고 빗썸의 임파서블 클라우드 네트워크까지 유독 인프라 성격의 프로젝트들이 눈에 띄는데요. 이게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국내 규제 환경 변화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신규 상장 심사 기준이 정말 까다로워졌거든요. 특히 자본시장법상 증권성 시비를 피하는 게 핵심인데, 실제 하드웨어나 컴퓨팅 자원을 굴리는 DePIN과 AI 프로젝트들은 유틸리티 성격이 워낙 명확해서 심사를 통과하기가 훨씬 유리하다고 하네요. 전체 신규 상장 건수는 작년 대비 74%나 줄어들 만큼 상장 가뭄인데도, 든든한 글로벌 VC가 밀어주는 실물 기반 인프라 프로젝트들이 계속해서 국내 거래소 문을 두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