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O@kitto
한때 시가총액 40억 달러에 달하며 큰 주목을 받았던 1세대 블록체인 프로젝트 리스크(Lisk)가 10년 만에 메인넷 서비스를 완전히 종료합니다.
외신 빈크립토 보도에 따르면, 리스크는 기존 레이어1 블록체인을 닫고 비즈니스 금융 플랫폼으로의 전면적인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1억 개의 LSK 토큰을 소각하고 관련 DAO를 해산하는 파격적인 제안이 거버넌스 투표에 부쳐진 상태예요.
요즘 크립토 씬을 보면 오래된 레거시 인프라를 정리하거나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하는 운영상의 디리스킹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규제 환경이 까다로워지고 시장 체질이 바뀌면서, 과거 방식에 머물러 있던 프로젝트들이 생존을 위해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 모습입니다.
한 시대를 풍미했던 체인의 퇴장은 아쉽지만, 현실적인 생존과 효율성을 선택한 이들의 피봇이 시장에 어떤 선례를 남길지 주목할 만합니다. 다른 장수 프로젝트들도 이러한 대대적인 체질 개선 대열에 합류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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