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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xtDet, 사진 속 글자를 휴대폰 안에서 꺼내는 OCR 앱

영수증이나 안내문을 사진으로 찍어두면, 나중에 글자 몇 줄을 쓰려고 다시 입력하게 됩니다. 사진을 보관하는 것과 그 안의 내용을 꺼내 쓰는 건 다른 일이죠.

TextDet은 사진·스캔·스크린샷 속 글자를 읽어 편집할 수 있는 텍스트로 바꾸는 Android 앱입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인식은 기기 안에서 처리하며, 이미지와 인식한 글자를 서버에 올리지 않습니다.

읽고, 고치고, 다시 찾기

인식한 글자는 직접 고칠 수 있고, 스캔을 태그로 묶거나 단어로 검색할 수 있어요. 결과를 TXT나 Markdown으로 내보내는 기능도 무료 범위에 들어갑니다. 기본 인식 엔진은 한국어도 지원해요. 광고나 계정 가입, 일일 인식 횟수 제한이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여러 장의 문서는 Pro에서

여러 페이지를 한 문서로 묶거나 PDF 전체를 가져오는 기능, 검색 가능한 PDF·Word·CSV 내보내기는 유료 TextDet Pro에 포함됩니다. 현재 미국 표시 가격은 한 번 구매에 US$5.99이며, 국가별 가격은 다릅니다.

다만 ‘기기 안에서 인식한다’는 말이 모든 통신이 없다는 뜻은 아니에요. 공식 안내에는 Google 구성 요소의 진단 정보와 유료 구매 확인을 위한 통신이 별도로 설명돼 있습니다.

사진 속 문장을 메모나 자료로 다시 쓰는 분에게 살펴볼 만한 도구입니다. 흐리거나 기울어진 사진은 잘못 읽을 수 있으니 금액·날짜·이름은 원본과 한 번 더 대조하는 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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