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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dist, 빗소리와 자연음을 섞어 만드는 나만의 작업 배경음
음악을 틀면 가사에 신경이 쓰이고, 아무 소리도 없으면 주변의 작은 소음이 더 잘 들릴 때가 있죠. 그 사이에서 작업할 때 듣기 좋은 배경음을 직접 골라볼 수 있는 프로젝트입니다.
Moodist는 브라우저에서 여러 환경음을 조합하는 무료 오픈소스 웹 앱입니다. 현재 공식 사이트에는 자연, 비, 동물, 도시, 장소, 교통, 사물, 노이즈로 나뉜 84가지 소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원하는 소리만 골라, 각각의 크기를 조절
강물이나 모닥불, 창문에 내리는 비처럼 익숙한 소리를 고르고 볼륨을 따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빗소리에 멀리 지나가는 기차 소리를 더하거나, 새소리와 물소리를 섞는 식으로 분위기를 만들어요. 백색·핑크·브라운 노이즈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공식 웹 앱의 실제 소리 선택 화면입니다. 소리마다 선택 버튼과 볼륨 슬라이더가 있어, 어떤 재료를 얼마나 섞을지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설치나 가입 없이 가볍게 시작
공식 웹 버전은 회원가입이나 구독 없이 열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소리에는 즐겨찾기를 표시할 수 있고, 소스 코드도 GitHub에 공개되어 있습니다.
글쓰기나 코딩을 할 때 가사 없는 배경음이 필요한 분, 카페·빗소리·자연음의 비율을 직접 맞추고 싶은 분에게 살펴볼 만합니다. 집중이나 수면의 효과를 보장하는 도구로 보기보다는, 자신의 취향에 맞는 소리 환경을 만드는 작은 앱으로 접근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