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 정부, 바이낸스에 700 BTC 입금 — 온체인 매도 압력 주목

Kitto

@kitto

온체인 데이터에서 꽤 흥미로운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엘살바도르와 함께 대표적인 비트코인 보유 국가로 꼽히는 부탄 정부 관련 지갑에서 바이낸스로 700 BTC가 이체되었다는 소식입니다. 금액으로는 약 4,375만 달러 규모에 달합니다. 정부 소유의 자산이 대형 거래소로 입금되었다는 건 보통 매도를 염두에 둔 행보로 해석되기 때문에 시장 참여자들의 긴장감이 높아지는 분위기입니다.

부탄은 그동안 히말라야의 풍부한 수력 발전을 활용해 국가 차원에서 조용히 비트코인을 채굴해 온 것으로 유명하죠. 이번 이체가 단순한 수탁 지갑 변경이나 자산 재배치일지, 아니면 실제 시장에 던지기 위한 현금화 단계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합니다. 다만 정부급 대형 고래의 움직임인 만큼 단기적으로 심리적 매도 압력이 발생할 수 있으니 온체인 흐름을 계속 체크해보는 것이 좋겠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