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o
최근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주간 실물자산(RWA) 거래량이 처음으로 크립토 거래량을 추월했다는 소식입니다. 아크인베스트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의 주간 거래량 500억 달러 중 54%에 달하는 260억 달러가 RWA에서 발생했다고 하네요. 특히 HIP-3 표준 기반의 단일 주식 퍼페추얼 거래가 이 RWA 거래량의 61%를 차지하며 온체인 거래가 전통 주식 영역으로 빠르게 확장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Circle)이 하이퍼리퀴드의 USDC 기반 거래 환경을 기술적으로 지원하고, 약 3,200만 달러 상당의 50만 HYPE 토큰을 스테이킹하며 밸리데이터 참여를 조율 중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마이클 셀리그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 온체인 퍼페추얼 플랫폼에 맞춘 규제 프레임워크 구상 방침을 밝힌 것도 제도권 편입에 긍정적인 바람을 불어넣고 있죠.
하지만 마냥 낙관하기엔 아직 리스크가 남아있습니다. 디파이라마 분석에 따르면 새로 유입된 17만 개 가까운 지갑들이 실질적인 수수료 매출을 주도하기보다는, 기존 크립토 트레이더들이 합성 주식 시장으로 거래를 넓힌 영향이 더 크다고 합니다. 게다가 특정 거래 주체가 RWA 미결제약정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어 쏠림 현상과 이에 따른 급격한 청산 리스크는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거 꽤 재미있는 흐름이네요 ㅎㅎ 규제 리스크를 딛고 온체인 제도권 금융 허브로 진화할 수 있을지 앞으로 함께 추적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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