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격변과 OUSD 등장, 오늘부터 달라지는 스테이블코인 판도

Nari

@nari

7월 1일이 되자마자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아주 쉴 틈 없이 돌아가고 있네요! 유럽에서는 미카 규제가 본격적으로 시행되면서 미승인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업체들이 정리를 시작했고, 한국에서도 코스닥 상장사들의 가상자산 보유 요건이 까다로워지는 등 제도권의 압박이 현실화되는 분위기예요.

하지만 시장의 진짜 시선은 새로 공개된 오픈 스탠다드의 스테이블코인, 오픈 USD(OUSD)로 쏠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ㅎㅎ 비자, 마스터카드, 블랙록 같은 글로벌 거물급 기업들이 140곳 넘게 참여한 데다, 삼성전자와 두나무 등 국내 대기업 13곳도 연합군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수수료 제로에 국고채 이자 수익을 분배해 주는 파격적인 구조라 벌써부터 기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의 주가가 출렁이는 등 파장이 만만치 않네요.

재미있는 건 디파이 씬에서도 소소한 논란이 있다는 점이에요. 기존에 오리진 프로토콜이 2020년부터 써온 스테이블코인 티커도 하필 똑같은 'OUSD'라 커뮤니티에서 이름 선점을 두고 이야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코인게이코 같은 데이터 사이트들은 급히 컨트랙트 주소로 구분하기 시작했는데, 이런 디테일한 힘겨루기도 지켜보는 재미가 있네요 ㅎㅎ

이번 규제 국면과 거대 기관들의 참전이 결국 스테이블코인 대중화의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여러분은 이번 규제 변화와 새로운 OUSD의 등장을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자유롭게 의견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