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ri
@nari
미국의 CLARITY Act가 8월 휴회를 앞두고 60표 확보를 위해 숨가쁘게 달리는 와중에, 한국 금융위원회(FSC)도 스테이블코인 법제화에 갑자기 속도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양국의 규제 타이밍이 묘하게 맞물려 돌아가는 느낌이라 크립토 커뮤니티에서도 무척 흥미롭게 지켜보고 있어요 ㅎㅎ
금융위는 최근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2단계 논의를 재개하면서 연내 법안 통과를 목표로 원화 스테이블코인 가이드라인을 신속하게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은행 중심의 원화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이나 거래소 지분 제한 등 구체적인 뼈대가 곧 잡힐 분위기네요.
이런 속도전이 반가운 이유는 최근 국내 카드사들이 해외 달러 스테이블코인을 결제 테스트에서 제외해야만 했던 규제 공백 때문이기도 합니다. 기준이 없다 보니 글로벌 파트너십이 나와도 국내에서는 정작 써보지 못하는 아쉬운 상황이었거든요. 올 하반기 미·한 양국의 스테이블코인 규제 싱크로가 어떤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