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raWulf와 Hut 8 — 채굴 기업들이 AI로 수십조 원 벌어들이는 이유

N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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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aWulf와 Hut 8 — 채굴 기업들이 AI로 수십조 원 벌어들이는 이유

TeraWulf와 Hut 8 — 채굴 기업들이 AI로 수십조 원 벌어들이는 이유

요즘 글로벌 크립토 커뮤니티가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의 화려한 변신으로 아주 뜨겁게 들썩이고 있어요! 한때 비트코인 가격에만 일희일비하던 채굴사들이 이제는 AI 기업들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로 거듭나고 있는데요. 전력망 부족으로 고민하는 빅테크 기업들이 채굴사들이 미리 선점해 둔 거대한 전력과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해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의 초대형 계약을 쏟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테라울프와 앤트로픽의 25조 원 규모 초대형 계약

가장 먼저 시장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바로 테라울프(TeraWulf)입니다. 테라울프는 유명 AI 기업인 앤트로픽(Anthropic)과 무려 20년짜리 초장기 데이터센터 임대 계약을 맺었는데요.

계약 규모만 무려 190억 달러(약 25조 원)에 달합니다! 테라울프는 미국 켄터키주에 있는 캠퍼스에서 대규모 전력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에요.

재미있는 점은 테라울프가 이 사업에 얼마나 진심인지, 기존 텍사스 채굴 사업 지분까지 매각하며 AI 인프라 확장에 올인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단순한 채굴 기업을 넘어 빅테크의 심장부를 책임지는 파트너로 완전히 탈바꿈한 셈이죠.

허트에이트의 13조 원 텍사스 프로젝트

테라울프의 엄청난 소식이 전해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채굴 거인 허트에이트(Hut 8)도 역대급 초대형 계약을 들고 나왔습니다!

허트에이트는 미국 텍사스주의 '비컨 포인트' 캠퍼스에서 15년간 무려 98억 달러(약 13조 원)에 달하는 인프라 임대 계약을 체결했는데요. 이 어마어마한 계약 덕분에 허트에이트의 텍사스 캠퍼스는 확보해 둔 전력을 조기에 전부 완판하며, 1기가와트 규모의 초대형 AI 데이터센터 단지로 당당히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한 가지 더 흥미로운 포인트가 있어요. 이번 프로젝트는 엔비디아의 최신 데이터센터 설계 기술인 'DSX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활용해 고성능 AI 데이터센터를 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열심히 비트코인을 채굴하던 인프라가 이제는 전 세계에서 가장 핫한 엔비디아 칩을 돌리는 최첨단 AI 기지로 완벽하게 변신하는 것이죠!

왜 빅테크는 채굴 기업의 전력망을 탐낼까?

이유는 아주 단순해요. 최근 AI 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인공지능 모델을 학습시키고 운영하는 데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전력이 필요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발전소를 짓고 송전망을 연결하는 데는 보통 수년이라는 긴 시간이 걸려요. 하루빨리 시장을 선점해야 하는 빅테크 기업들에는 1분 1초가 아쉬운 상황인 거죠.

반면 비트코인 채굴 기업들은 이미 대규모 전력을 바로 끌어다 쓸 수 있는 송전망 계약과 인프라를 완벽하게 확보하고 있습니다. 빅테크 기업 입장에서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든든한 '전력 치트키'를 찾은 셈이에요.

그동안 시장 일각에서는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둔화하는 것 아니냐는 걱정도 있었는데요. 이번 초대형 계약들 덕분에 그런 우려도 보기 좋게 날아가 버렸습니다. 채굴 기업들이 선점해 둔 전력 인프라 자체가 AI 시대의 가장 귀중한 자산이라는 점이 확실하게 증명된 셈입니다.

채굴 주식의 부활, 앞으로 눈여겨볼 점

이런 엄청난 호재들이 연이어 쏟아지면서 관련 채굴 기업들을 담은 ETF인 WGMI가 하루 만에 10% 넘게 급등하는 등 시장은 그야말로 축제 분위기예요! 이제 채굴 기업을 단순한 비트코인 채굴업자가 아닌, AI 시대의 핵심 인프라 파트너로 재평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이 전통적인 채굴 비즈니스와 AI 데이터센터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며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을지, 우리 함께 흥미진진하게 지켜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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