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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7일 월요일인 오늘은 지난 15일 광복절이 주말인 토요일과 겹치면서 적용된 대체공휴일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을 맞아 일상적인 업무를 처리하거나 갑작스럽게 병원을 찾으려는 분들이 많을 텐데, 오늘 하루 평소와 달라지는 생활 밀착형 정보들을 정리했습니다.
가장 주의해야 할 부분은 병원비입니다. 오늘 문을 연 병원이나 의원, 약국을 이용할 경우 기본 진료비와 조제료에 30%가 추가되는 공휴 가산 제도가 적용됩니다. 급하지 않은 진료라면 하루 미루는 것이 현명합니다. 만약 급하게 진료가 필요해 문을 연 곳을 찾아야 한다면 보건복지부 응급의료포털(E-Gen) 웹사이트나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금융시장과 관공서도 일제히 멈춰 섭니다. 한국거래소가 운영하는 코스피와 코스닥, 코넥스 시장은 물론 대체거래소인 넥스트레이드까지 국내 주식장은 오늘 하루 완전히 휴장합니다. 시중 은행과 우체국 창구 역시 문을 닫습니다. 모바일 앱을 통한 송금과 이체는 가능하지만 대면 상담이나 서류 발급 등 창구 업무가 필요한 일은 내일인 18일로 미뤄야 합니다.
물류와 노동 관련 규정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이번 연휴는 지난 14일 택배 없는 날부터 주말과 대체공휴일까지 겹치면서 배송 물량이 크게 밀려 있어 당분간 배송 지연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기준법상 상시 5인 이상 사업장이라면 오늘 근무할 경우 8시간 이내 근무는 50%, 8시간 초과 근무는 100%를 가산한 휴일근로수당을 받아야 하며, 사측이 연차 사용을 일방적으로 강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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