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의 거침없는 ‘황제니’ 변신, 아유미가 폭로한 그 시절 ‘배우병’의 전말

지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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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슈가 출신의 황정음과 아유미가 20년 지기다운 거침없는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19일 황정음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필터 없는 폭로와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이며 여전한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황정음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었습니다. 블랙핑크 제니 스타일의 메이크업에 과감한 란제리 룩 슬립 드레스를 매치해 스스로를 '황제니'라 칭한 것인데요. 이를 본 아유미는 "진짜 19금이다, 모자이크해달라"며 질색하는 현실 친구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두 사람의 매운맛 토크는 이태원의 한 분식집에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아유미는 황정음이 슈가 탈퇴 후 배우로 전향했던 신인 시절의 이른바 '배우병'을 폭로했습니다. 당시 압구정에서 만났을 때, 황정음이 전혀 바쁘지 않은 상태였음에도 인기 많은 배우처럼 보이고 싶어 명품 가방에 대본을 일부러 반쯤 삐져나오게 넣고 나타났다는 귀여운 일화입니다. 세월이 흘러 이제는 웃으며 털어놓는 과거의 허세에 많은 이들이 친근한 재미를 느끼고 있습니다.

화려한 의상을 입고 찾은 이태원 클럽이 문을 닫아 발길을 돌리고, 재미로 본 타로 카드에서 "어차피 인생에 남자가 없다"는 뼈 때리는 조언을 듣는 등 날 것 그대로의 하루가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오랜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장난기 가득한 우정은 보는 이들에게도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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