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 원이, 팬 플랫폼 ‘강제 탈퇴’ 소동의 범인은 멤버 미나미?

지금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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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걸그룹 리센느의 리더 원이가 팬 소통 플랫폼에서 갑자기 '탈퇴 회원'으로 표시되는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갑작스러운 탈퇴 소식에 팬들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지만, 전말이 밝혀지자 팬덤은 이내 웃음바다가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9일이었습니다. 일본인 멤버 미나미가 새 휴대폰으로 기기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황당한 실수를 저지른 것입니다. 미나미는 남는 공기계에 원이의 계정으로 자동 로그인된 상태에서 로그아웃을 시도하려다, 그만 화면을 잘못 보고 '회원 탈퇴' 버튼을 눌러버렸습니다. 보안을 위한 탈퇴 방지 안내창까지 모두 통과해버린 이 과감한 실수에 플랫폼 운영사 직원마저 어떻게 탈퇴 경로를 뚫은 것이냐며 당황해 전화를 걸어왔을 정도였습니다.

시스템 구조상 이미 탈퇴한 계정은 복구가 불가능해 결국 원이는 새 계정을 다시 개설해야 했습니다. 덕분에 5인조 그룹인 리센느는 기존에 남은 원이의 흔적과 새 계정이 공존하면서 팬 플랫폼에서 독특하게 6개의 계정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리더인 원이는 미나미가 일본인이라 한국어 메뉴가 서툴러 벌어진 일이라며, 이럴 때 미나미가 외국인이라는 걸 실감한다며 쿨하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자칫 심각하게 흐를 뻔한 소동을 재치 있게 넘긴 아이돌 멤버들의 엉뚱하고 귀여운 케미가 돋보인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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