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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se Cobalt 업그레이드 — B20 토큰으로 가스비 직접 낸다
베이스 네트워크에서 이더리움 없이 자체 토큰만으로 가스비를 결제하는 네이티브 가스 추상화가 실현됩니다. 지난 2026년 6월 25일 단행된 베릴 업그레이드와 7월 8일 활성화된 B20 네이티브 토큰 표준에 이어, 오는 2026년 9월로 예정된 코발트 하드포크를 통해 이러한 변화가 본격 도입됩니다. 개발자는 복잡한 오프체인 대납 인프라 없이도 완전한 가스리스 사용자 경험을 설계할 수 있게 되며, 이에 발맞춰 변화할 개발 환경을 로컬에서 미리 시뮬레이션하고 대비해야 합니다.
Beryl에서 Cobalt로: 가스비 절감을 넘어선 가스 수수료 추상화
베이스(Base) 네트워크는 지난 2026년 6월 25일 단행된 베릴(Beryl) 업그레이드와 7월 8일 활성화된 B20 네이티브 토큰 표준을 기점으로 가스비 최적화의 새로운 막을 열었습니다. 기존 스마트 컨트랙트 방식과 달리, B20 표준은 Reth V2 노드 내부에 러스트 프리컴파일 컨트랙트 형태로 탑재되어 직접 실행됩니다. 이를 통해 가스 소비량을 기존 대비 약 50% 수준으로 혁신적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는 2026년 9월로 예정된 코발트(Cobalt) 업그레이드는 이러한 비용 절감을 넘어 완전한 가스 추상화 단계로 진화합니다. 이제 개발자는 사용자가 ETH를 전혀 보유하지 않고도 디앱 고유의 B20 토큰이나 스테이블코인만으로 네트워크 이용 수수료를 직접 결제하는 환경을 설계할 수 있게 됩니다.
그동안 웹3 온보딩 과정에서 지포스(gforce)나 외부 인프라의 도움 없이는 넘기 힘들었던 '가스비용 결제를 위한 ETH 충전' 장벽이 체인 레벨에서 깔끔하게 해결되는 셈입니다. 개발자는 더 이상 복잡하고 유지비용이 많이 드는 수수료 대납 구조를 고민할 필요 없이, 프로토콜이 지원하는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를 결합해 자연스러운 사용자 경험을 즉시 구현할 수 있습니다.
B20 가스 결제의 메커니즘: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의 결합
기존 ERC-4337 표준 기반의 가스 대납 아키텍처는 개발자와 사용자 모두에게 복잡한 오프체인 인프라 요구사항을 강제했습니다. 이 구조에서는 가스비를 대납하기 위해 오프체인 번들러와 페이마스터 RPC를 별도로 운영해야 했고, 서명 검증과 가스비 추정, 트랜잭션 전송 등이 여러 단계의 오프체인 조율을 거쳐야 했습니다. 이는 무거운 EVM 바이트코드 실행으로 인해 온체인 가스 소모를 늘릴 뿐만 아니라, 지연 시간 증가와 동기화 실패 같은 잠재적 장애 요인이 되었습니다.
지난 2026년 6월 25일의 Beryl 업그레이드와 7월 8일의 B20 표준 활성화를 거쳐, 오는 9월 단행될 Cobalt 업그레이드는 클라이언트 레벨의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를 구현하여 이러한 아키텍처적 한계를 극복합니다. Cobalt 환경에서는 별도의 오프체인 페이마스터 서비스 없이도 Reth V2 노드가 합의 엔진 내부에서 계정 추상화 동작을 직접 처리합니다. 스마트 계약이 가스 지불 수단으로 지정된 B20 토큰의 유효성을 클라이언트 레벨에서 즉시 검증하고, 전송과 가스 정산을 단일 원자적 트랜잭션으로 일괄 실행합니다.
이러한 결합은 트랜잭션 최적화 측면에서 확실한 기술적 우위를 보장합니다. B20 토큰은 게스트 EVM 상에서 동작하는 일반 솔리디티 컨트랙트가 아니라 Reth V2 내부에 구현된 Rust 프리컴파일러를 통해 구동됩니다. 덕분에 기존 스마트 계정 기반 토큰 전송에 약 150,000가스가 소모되던 것과 비교해, 네이티브 계정 추상화가 적용된 B20 가스 결제는 절반 수준인 약 75,000가스만으로 처리됩니다. 별도의 외부 페이마스터 컨트랙트 호출 비용이 발생하지 않아 온체인 가스 오버헤드가 획기적으로 낮아집니다.
개발자 준비 사항: base-forge와 로컬 시뮬레이션 환경 구축
지난 2026년 6월 25일 단행된 Beryl 업그레이드와 7월 8일 활성화된 B20 토큰 표준은 Reth V2 노드 내부의 Rust 프리컴파일 레벨에서 직접 구동됩니다. 이처럼 온체인에 배포된 EVM 바이트코드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구조적 특징 때문에, 일반 Foundry 환경에서 테스트를 실행하면 컨트랙트 주소를 찾지 못해 실행 오류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오는 2026년 9월로 예정된 Cobalt 업그레이드의 네이티브 가스비 추상화 동작을 검증하려면 전용 도구 체인 구축이 필수적입니다.
개발자는 먼저 Base 팀이 제공하는 설치 스크립트인 base-foundryup을 실행하여 base-forge와 base-anvil을 로컬 시스템에 설치해야 합니다. 그 다음 프로젝트 루트에 있는 foundry.toml 설정 파일의 기본 프로필에 아래와 같이 로컬 실행기가 B20 프리컴파일 바인딩을 올바르게 인식하도록 제어 플래그를 명시해야 합니다.
이 설정을 마치면 base-forge가 로컬 에뮬레이션 과정에서 B20 가스 정산용 프리컴파일 주소를 메모리에 자동으로 바인딩합니다. 여기에 base-std 솔리디티 라이브러리가 제공하는 테스트용 모의 객체를 함께 연결하면, 메인넷 포킹 없이도 가스 대납 흐름과 스마트 계정의 연동 상태를 오프라인 환경에서 온전하게 검증할 수 있습니다.
가스리스 혁신과 자율 결제 생태계의 도래
오는 2026년 9월 코발트 업그레이드가 활성화되면 이더리움을 충전해야 하는 온보딩 장벽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이제 일반 사용자용 서비스는 물론, 에이전트킷과 x402 프로토콜을 기반으로 자율적으로 동작하는 AI 에이전트 간의 초고속 마이크로 결제 환경이 완비될 것입니다. 개발자는 베이스 포지 기반의 로컬 시뮬레이션 환경을 활용해 자사 B20 토큰의 가스 결제 호환성을 먼저 검증해야 합니다. 코발트가 가져올 네이티브 가스 추상화를 구현하여 완벽한 가스리스 경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