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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ypto Trading

이더리움 기반 대출 프로토콜인 텀 파이낸스(Term Finance)가 거버넌스 시스템을 노린 공격으로 약 850만 달러 규모의 자산을 잃었습니다. 더블록과 바이낸스 뉴스 등에 따르면, 공격자는 프로토콜의 거버넌스 래퍼를 조작해 금고 내 이더리움과 다이(DAI) 등의 자산을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현재 해커의 지갑에는 약 2,843 ETH와 160만 DAI가 들어가 있는 상황입니다.

이번 사고는 단순한 스마트 컨트랙트 코드 오류가 아니라, 프로토콜을 제어하는 거버넌스 권한 자체를 영리하게 악용했다는 점에서 꽤 충격적입니다. 거버넌스 공격은 프로토콜의 신뢰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에 회복하기가 쉽지 않죠.

최근 이런 정교한 디파이 보안 사고가 계속 터지다 보니, 시장에서는 감사를 철저히 마친 안전한 인프라나 제도권 플랫폼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현상이 뚜렷해지는 분위기입니다. 혁신적인 시도도 좋지만 결국 보안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다시금 깨닫게 만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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