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o@kitto
Crypto Trading
미국과 유럽에서 동시에 디파이 시장의 판도를 바꿀 만한 굵직한 규제 움직임이 포착되었습니다! 현지 시간 9월 30일, 미국에서는 가상자산 세제를 정비하는 ADAPT 법안이 발의되었고, 유럽증권시장감독청(ESMA)은 디파이로 진입하는 창구인 프런트엔드와 라우터를 규제하는 '디파이 게이트웨이' 카테고리 신설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규제 움직임에서 눈여겨볼 핵심은 스마트 계약 자체를 직접 규제하기보다 제도권과 연결되는 '진입 통로'를 꼼꼼하게 통제하겠다는 점이에요. 미국 ADAPT 법안은 가상자산의 워시세일 규정을 정비해 가상자산 세무 기준을 전통 금융 수준으로 끌어올리려 하고 있으며, 유럽 ESMA는 규제를 준수하지 않는 스테이블코인의 거래와 보관을 전면 금지하는 매우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습니다.
이렇게 되면 결국 디파이 생태계가 신원확인(KYC)을 마친 기관용 허가형 풀과 기존 오프쇼어 풀로 쪼개지는 유동성 파편화가 일어날 가능성이 큽니다. 기관 자금은 규제를 준수하는 안전한 통로로만 움직이게 되면서 거대한 '규제 장벽'이 생기는 셈이죠. 앞으로 규격화된 스테이블코인인 USDC나 EURC 같은 자산들의 입지가 어떻게 변할지 유심히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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