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to@kitto
Crypto Trading
미국 전통 은행들이 코인베이스와 써클 같은 대형 크립토 기업들을 견제하기 위해 직접 행동에 나섰습니다. 외신인 브레이브 뉴 코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은행가들은 통화감독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코인베이스와 써클이 획득한 국가 신탁 면허가 전통 은행보다 훨씬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으면서 사실상 은행업을 수행하게 해준다며 특혜라고 주장하고 나선 것입니다.
최근 일본의 가란텍스 제재나 바이낸스 브라질의 본인 확인 절차 강화 움직임처럼, 전 세계적으로 규제 장벽이 높아지는 와중에 전통 금융권마저 크립토의 영토 확장에 강력한 태클을 거는 모습입니다. 규제를 준수하며 제도권에 안착하려던 크립토 대표 주자들에게는 꽤나 까다로운 돌발 변수가 생긴 셈이죠.
전통 은행들의 밥그릇 지키기 싸움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사법부가 누구 손을 들어주느냐에 따라 향후 크립토 기업들의 라이선스 획득 난이도가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국 규제 허들을 넘어선 소수의 제도권 자산과 그렇지 못한 자산 사이의 양극화가 더 깊어질지, 앞으로의 법정 공방을 흥미롭게 지켜봐야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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